#공공기관2차이전
홍문표 "서산공항 예타로 결정 안 돼…공공기관 이전 10월부터" < 정치 < 기사본문 - LG헬로비전 (lghellovision.net)
[앵커]
서산공항 건설부터 공공기관 이전까지, 충남 지역 대선 공약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인데요.
이에 대한 해법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인 홍문표 의원이 충남방송을 통해 밝혔습니다.
함범호 기자입니다.
[리포트]
지난달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홍문표 의원.
먼저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물었습니다.
홍 위원장은 충남에만 공항이 없는 만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접근할 사안이라며 추진 여부를 예비타당성 조사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.
이를 위해 정치적·행정적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[홍문표/국회의원(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): "다른 곳은 예타 없이 다 해줬는데 왜 충남만 예타를 주장하느냐…. 충남도민의 목소리가, 행정의, 정치적 목소리가 저는 아주 강하게 어필이 돼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안 되고 있는 것이 저는 안타깝고 그것만 된다면 저는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."]
공공기관 이전은 조만간 속도를 낼 걸로 내다봤습니다.
충남 혁신도시는 지정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이전 대상 기관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.
홍 위원장은 출범 1년이 지난 윤석열 정부가
오는 10월부터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거라고 전망했습니다.
[홍문표/국회의원(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): "혁신도시위원회를 만들어서 결국 공공기관 이전은 심의위원회가 있어야 돼요. 이게 대통령령으로 하는 거거든요. 그게 아마 제가 알기로는 10월에 발족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.
15개에서 20개를 어떤 공공기관이 이 지역에 내려올 건지 그거는 지역에 이미 존재해 있고…."]
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장 주장만 해서는 이뤄지기 힘들다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
그러면서 이른바 '충남 홀대론'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.
[홍문표/국회의원(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): "철도도 없죠. 공항도 그렇죠. 육로도 그렇죠. 그리고 문화·체육, 모든 부분도 지금 충남만 아주 홀대를 받고 있는 거예요.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기 위해서 행동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"]
홍 위원장은 최근 충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과 수해 등 자연재해 대책으로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늘리는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도 제시했습니다.
헬로tv뉴스 함범호입니다.
출처 : LG헬로비전(http://news.lghellovision.ne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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